미키의 대 연주회(1935) 감독: 월프레드 잭슨 , 셀 애니메이션 , 8′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디즈니의 캐릭터들(구피, 도널드덕)이 거의 다 등장하고 있다.
또한 전작에 비해 컬러는 좀 더 다양해지면서 디즈니가 아름다운 색채와 함께 음악적으로 많은 욕심을 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미키마우스가 최초로 컬러로 등장하고 있으며 옷 또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나는 이 작품 또한 M.M 이면서 S.S 라고 생각했는데 M.M 시리즈로 표기가 되어있다.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미키의 대 연주회는 말 그대로 미키와 그의 팀이 연주회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미키는 지휘를 하고 있고 다른 팀원들은 그것에 맞춰 연주하는 것이다. 그런데 도널드 덕이 여기서 밉상으로 출연한다. 도널드 덕은 그의 캐릭터답게 밉상 짓을 주로 한다.
디즈니 만화동산에서도 도널드 덕은 항상 착한 캐릭터가 아니라 심술궂은 캐릭터였다. 도널드 덕은 연주가 되는 동안 계속 오리 소리를 내며 연주를 방해한다. 미키가 그에게 복수를 해도 꿋꿋이 방해를 계속 해 나간다.
디즈니가 자랑하는 많은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고 음악적인 발전이 한층 더 해졌으며 캐릭터들에게 컬러 옷을 입힐 정도로 디즈니는 점점 더 색의 강조도 더해 가고 있었다.
디즈니는 이 이후로도 계속 승승장구하며 자신들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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