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끝(At the Ends of the Earth 1998) 감독: Konstantin Bronzit, 셀 애니메이션, 10′

2008년 Lavatory로 아카데미 본선에 진출한 작가의 작품이었다.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 알아낸 사실이었다.

이 작품은 그의 후기 작품들과 같은 경향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시 신선하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삼각형 산 정상에 집이 있다. 집의 양쪽 문은 기울기 조절을 통해서 한 쪽으로 기울였을 때만 열린다.

이 애니메이션은 어떤 한 원인이 결과로 이어지는데 우리는 알고 인물들은 모른다.

그리고 그 것이 우리 눈에 보일 때 우리는 웃게 된다. 찜찜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기발한 상상력이 우리를 즐겁게 한다는 사실은 자명한 진리인 것 같다고 느꼈다. 이

작품은 셀 인 것 같으면서도 색감이 상당히 다른 것으로 보아 3D로 리터칭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 Recent posts